부산시 승용차 요일제 입소문내기 경품 이벤트 (7/12~8/1)

부산시 승용차 요일제 소문내고 선물 받기!

교통체증과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는 부산시 승용차 요일제를 인터넷에 입소문 내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준다. 부산시 블로그(blog.naver.com/cooolbusan)에 접속해 이벤트 게시글을 SNS, 블로그, 카페, 밴드 등에 공유하고, 공유한 게시글의 URL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치킨세트 2명, 커피 2잔 80명 등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 부산시 승용차요일제 소문내고 선물 받으세요!

참여 기간은 2021년 7월 12일(월)부터 8월 1일(일)까지 3주간이며,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목) 부산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후 당첨자의 인적사항을 취합할 예정이며, 미제출시 당첨이 취소된다고 한다.

승용차 요일제는 주중 하루를 정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 자율 실천 운동이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근로자의 날, 대학수능일은 운행이 가능하며, 1년에 4번까지는 위반이 허용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재 한시적으로 운휴일 운행을 허용하고 있으며, 기한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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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배출가스는 대기오염의 주범이라고 한다. 지구의 대기온도는 지난 100년간 0.74℃ 상승했으며, 향후 20년 안에 아시아 농경지의 30%가 사막화되어 식량이 부족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머지않은 2030년에 전 세계 39억 명이 물 부족 사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의 이상 고온 현상을 보더라도 대기온도의 상승의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4억 8,870톤으로 OECD 내 6위, 전 세계 9위를 차지하고 있다. 20만 대의만대의 자동차가 승용차 요일제에 참여하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110,389톤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국제 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산화탄소 568톤, 탄화수소 61톤 감소 등 연간 약 72억 원의 환경오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이밖에도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통해 연간 50조 원의 에너지를 수입하는 세계 5위 석유 수입국인 우리나라의 경제를 살릴 수 있고, 도심의 극심한 교통난도 해소할 수 있다.

승용차 요일제 참여자에게는 자동차세를 10% 감면(연납시 최대 18%) 해 주며, 공영주차장 요금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승용차 요일제 홈페이지(green-driving.busan.go.kr)를 참조하자.

■ 승용차 요일제 관련 문의 : 부산광역시 공공교통정책과(T. 051-888-3902), 자동차세 담당부서(T. 051-888-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