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내 인생에 취재를 더하다 50세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의 ‘50플러스 재단’이다. 아직은 40대이지만, 50대가 몇 년 남지 않았기에 가끔 웹사이트에 들러서 어떤 정보가 떠 있나 살펴보기도 하는데, 이 곳에서 시민기자단을 선발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시민기자단의 지원 자격은 우선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시의성 있는 기관 행사에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글쓰기 경험이 풍부하면서 글쓰기를 즐긴다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총 18명을 선발하며, 재단본부(마포구), 중부 캠퍼스(마포구), 서부 캠퍼스(은평구), 남부 캠퍼스(구로구), 북부 캠퍼스(도봉구), 도심권 센터(종로구) 등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