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35세를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 ‘일회용품 탈출러’ 지구 지표면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1850년~1900년)에 비해 최근 10년간(2011년~2020년) 1.09도 높아졌다고 한다. 이제 전 세계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2040년이 되기 전에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양시는 최근 ‘기후위기 비상선언’을 선포하고,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위기가 “지구상 모든 생명체가 촌각을 다투는 생존 문제이며, 미래 세대를 위한 절체절명의 화두”라며,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2.8% 감축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