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수도관으로 최고 품질의 수돗물 공급 서울시는 2020년부터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비용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해 주고 있다. 2007년부터 전국 최초로 주택 내 낡은 수도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해 온 서울시는 수돗물 불신의 원인 중 하나인 ‘주택 내 낡은 수도관’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원 가능 주택은 1994년 4월 이전에 건축되고, 내부 수도관이 아연도강관으로 되어 있는 주택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시행 인가된 건축물은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80%이며, 다가구 주택은 가구 수별로 차등해 최대 5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40만 원(세대배관 80만 원, 공용배관 60만 원)까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