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백수생활

신중년 전략적 구직활동 “어떻게 나를 차별화할 것인가”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도래할 전망이다. 그러나,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과는 별개로 직장에서의 체감 정년은 고작 50세 전후에 머물고 있다. 은퇴 후 일자리를 희망하는 5060 신중년이 생산 가능 인구의 1/3에 달하고 있지만, 이들이 축적한 전문지식과 새로운 일자리 사이에는 간극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신중년의 장점인 풍부한 직장 경력과 인생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는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테마특강을 준비했다고 하니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 ‘신중년 전략적 구직활동’을 주제로 하는 이번 특강은 2021년 9..

56년생~76년생을 위한 신중년 생애 재설계 과정 22년간 재직했던 회사를 40대 중반에 그만두게 되면서 남들보다 조금 이른 인생 2막을 맞이하게 되었다. 회사를 다니던 시절에 꿈꿨던 인생 2막은 신춘문예로 등단해 작가가 되는 것이었다. 그러나, 막상 퇴사하고 나니 생각했던 것만큼 글이 써지지 않았다. 내가 작가가 되지 못했던 것은 시간이 없어서가 아니라 재능과 열정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퇴사를 하고 나서야 깨달았다. 그리고, 지금은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다. 블로그에 열심히 글을 쓰고 있는 필자에게 왜 꿈꾸던 ‘순수문학’을 하지 않느냐고 안타까워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남편이다. “블로그 무시하지 마! 요즘 1인 미디어 시대인 거 몰라?” “차라리 유튜브를 하든지!” 100세 시대에는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