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백수생활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직장인 부모들의 힐링을 위한 꽃 나눔 사업 일과 양육을 병행하는 워킹맘 중 상당수는 때때로 퇴사를 고민할 정도로 적지 않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특히 워킹맘들이 퇴사를 가장 심각하게 고민하는 때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무렵이라고 한다. 이처럼 일과 양육을 병행하며 고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직장인 부모들의 힐링을 위해 특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고 한다. 바로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인데, 그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진행하는 ‘화(花)요일은 직장인 부모가 행복한 날’은 일과 자녀 양육을 병행하는 고양시 소재 직장인과 고양시민들에게 꽃을 배송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7월 29일부터 최근까지 진행되었던 1차 사업에서는 고양시 소재 중소기업..

(재)고양국제꽃박람회, 폐화분 재생 사업 화초 키우는데 소질이 없어서인지 필자의 집에는 사용하지 않는 화분이 무려 8개나 된다. 한때 고추를 키워보겠다고 화분을 잔뜩 샀는데, 볕이 잘 안 들어서 뜻대로 되지 않았다. 흙만 잔뜩 들어있는 폐화분을 보면, ‘저걸 어떻게 해야 하나?’ 한숨이 나온다. 재활용 분리수거 대상이 아닌 데다가 부피가 커서 100리터 쓰레기 봉투를 여러 개 동원해야 할 판이다. 다른 집도 사정이 마찬가지인지 가끔 아파트 화단에 슬그머니 폐화분을 버려 놓고 가는 사람들이 있다. 처분하기 어려운 것을 이해는 하지만, 비양심적인 행동을 하는 이웃들의 모습에 화가 난다. 집집마다 몇 개씩 갖고 있을 폐화분을 속 시원하게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주목해 보자. (재)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