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24개 모든 행정동에 수질자동측정기 설치 예정 서울시는 올해 25개 자치구 424개 모든 행정동에 ‘수질자동측정기’를 설치해 수돗물 수질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한다. 기존에 서울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던 수질자동측정기는 228대이며, 이 중 행정동에 설치된 측정기는 117대였다. 수질자동측정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던 행정동에 307개를 추가 설치하게 되면, 서울시 전역에서 총 535대의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해 더욱 정밀한 수질 감시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배수지, 급수관 등에 설치되는 ‘수질자동측정기’는 탁도, 잔류염소, pH 등 수질 판단의 기준이 되는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장치이며, 이상이 발견될 경우 경보시스템이 발동된다. 서울시가 수질자동측정기를 처음 도입한 것은 2005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