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요금 '모바일 전자고지' 전면도입 서울시가 종이 청구서 대신 스마트폰 앱과 문자를 통해 수도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를 지난 3월 30일에 도입했다. 모바일 전자고지로도 기존 종이 청구서와 동일하게 고객정보, 청구금액, 미납금액, 납부기한, 요금 세부내역, 사용기간 및 사용량, 입금전용 계좌, 상담 창구,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 때문에 고지서를 버리는 것도 여간 신경이 쓰이는 것이 아니다. 가정에 문서 파쇄기가 있는 것도 아니니 볼펜으로 까맣게 지워버리거나 동호수와 이름이 나온 부분만 절취해서 따로 버리기도 하는데, 스마트폰 앱이나 문자로 수도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면 훨씬 편리할 것 같다.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