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지 않고, 한번에 마실 수 있는 330ml 실속 용량 집수리 때문에 부산했던 2주 전,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밥을 먹으려고 밥상을 차리고 있는데, ‘딩동’하고 벨이 울렸다. ‘벌써 오셨나?’ 잠시 벗어 놓았던 마스크를 부랴부랴 쓰면서 현관문을 열어보니 문 앞에 생수 20병이 놓여져 있는 것이 아닌가! ‘와! 드디어 기다리던 생수가 왔네!’ 지난 3월 농심 주부 모니터에 지원할 때, 면접 대기 장소에서 백산수 모바일 앱 홍보 이벤트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주부 모니터 지원자가 휴대폰에 백산수 앱을 깔고 나서 회원가입을 하고, 친구들에게 SNS로 모바일 앱에 대한 소식을 공유해 주면, 백산수를 택배로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선물이 도착한 것이다. 문 앞에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