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모니터 지원자에게 보내준 ‘농심 백산수’

남기지 않고, 한번에 마실 수 있는 330ml 실속 용량

집수리 때문에 부산했던 2주 전,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밥을 먹으려고 밥상을 차리고 있는데, ‘딩동’하고 벨이 울렸다.
‘벌써 오셨나?’

잠시 벗어 놓았던 마스크를 부랴부랴 쓰면서 현관문을 열어보니 문 앞에 생수 20병이 놓여져 있는 것이 아닌가!
‘와! 드디어 기다리던 생수가 왔네!’

지난 3월 농심 주부 모니터에 지원할 때, 면접 대기 장소에서 백산수 모바일 앱 홍보 이벤트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주부 모니터 지원자가 휴대폰에 백산수 앱을 깔고 나서 회원가입을 하고, 친구들에게 SNS로 모바일 앱에 대한 소식을 공유해 주면, 백산수를 택배로 보내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선물이 도착한 것이다.

문 앞에 놓여있는 생수는 깜찍한 330ml 짜리 백산수 20병이었다.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부담스럽지 않고, 남기지 않고 한 번에 깨끗이 비울 수 있는 용량이라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날씨가 점점 더워질 텐데, 외출할 때 하나씩 가방에 넣고 다니면 편리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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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백산수는 사무실에서 회의용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실속형 330ml, 등산이라든지 운동을 할 때 넉넉히 마실 수 있는 500ml, 싱글족 및 캠핑족을 위한 1L,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마실 수 있는 2L 등 4가지 용량이 있다고 한다. 필요에 따라 적당한 용량으로 골라서 마시면 되며, 백산수 앱을 통해 정기 배송도 가능하고, 마일리지 적립도 된다고 하니 생수를 자주 사서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환경 보호와 분리수거의 편리성을 위해 2L와 500ml 제품에 대해서는 라벨이 없는 무라벨 생수가 배송된다고 하는데, 꽤 참신한 아이디어같다.

5월말까지 동일한 용량을 4박스 주문할 경우 1박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4+1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생수를 비축해 두어도 될 것 같다. 단, 이 행사는 정기 배송 시에는 해당이 안 되고, 별도 주문시만 적용이 된다고 한다.

41km 백두산 화산 암반층에서 거르고 걸러져 깨끗하다고 알려진 백산수! 살얼음이 생길 정도로 살짝 얼렸다가 외출할 때 하나씩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목마를 때마다 마셔야겠다. 시원한 물 한 모금이면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백산수 주문 및 배달 문의 : 1800-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