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으로 비대면 성묘해요!

고양시 소셜기자단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으로 비대면 성묘해요!

열정은 이미 피아니스트 2021. 9. 1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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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9월 13일부터 2주간 '추석 특별방역대책' 시행

 

지난 9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3일(월)부터 9월 26일(일)까지 2주간 ‘추석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추석 특별방역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방역 친화적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
예방접종 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최소 인원만 고향 방문
  고령의 부모님이 백신 미 접종자인 경우 방문 자제

(9월 17일~23일) 4단계 지역 가정 내 가족 모임은 3단계 기준 적용 
  예방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8명까지 모임 허용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 취소 또는 연기.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고향 이동시 가급적 자가용 이용, 휴게소 체류시간 최소화, 모임 시 마스크 착용

◎ 감염위험 최소화를 위한 방역조치 강화
철도 승차권 창 측 좌석만 판매, 고속도로 통행료 정상 징수, 여객선 정원 50% 운영
  철도역 탑승 전 발열 체크, 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 고속도로 교통량 분산 추진

성묘는 가급적 자제 권고, 온라인 추모 · 성묘 서비스 등 이용 지원
  실내 봉안시설 방문객 1일 총량제 및 사전 예약제,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 권고

요양병원 · 시설 사전예약시 방문 면회 허용
  입원환자, 면회객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 접촉 면회 허용 



이번 추석 특별방역대책에서 특별히 더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성묘를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무리해서 성묘를 가는 것보다 비대면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이라는 생각이 다. 추석을 앞두고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추모 · 성묘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다. 

먼저 포털 사이트에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검색해 사이트에 접속다.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를 클릭한 후, 우측 상단의 로그인을 눌러서 로그인을 진행해 다.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도 카카오 계정이나 네이버 계정, 또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다. 

로그인을 했더니 ‘추모관 꾸미기 방법’으로 화면이 전환되었다. 왼쪽 상단의 ‘추모관 관리’ 옆의 작은 화살표를 눌러주니 ‘추모관 관리’, ‘사용자 정보 수정’, ‘로그아웃’ 등 3개의 메뉴가 떴, 첫 번째 메뉴인 ‘추모관 등록’ 버튼을 클릭했다. 

이제 ‘시설선택’ 버튼을 눌러서 묘원이나 추모공원 이름을 검색해야 다. 지역별, 초성별로 추모시설을 검색할 수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으며, 검색되지 않는 경우는 ‘e하늘 온라인 추모관’을 선택한 후, 추모관명을 등록하면 다. 

다음으로 화면 오른쪽 상단의 ‘추모관 꾸미기’ 옆의 작은 화살표를 클릭한 후, 두 번째 메뉴인 ‘영정사진 관리’로 들어갔. 여기에서 고인의 성함과 사진을 등록할 수 있는데, 사진은 필수사항은 아니니 자유롭게 하면 다. 고인정보 입력에 (Ⅰ)과 (Ⅱ) 2개가 있는데, 이는 최대 2명까지 입력할 수 있기 때문이.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을 같이 모신 경우라면, 이것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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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덕담하기’, ‘추억 앨범’, ‘추억 영상’도 원하는 경우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실제로 차례상을 준비하는 것처럼 ‘차례상 꾸미기’와 ‘지방 쓰기’도 할 수 있차례상 배치가 헛갈린다면, 하단의 ‘상차림 안내’를 클릭해서 도움을 받으면 된다. 또한, 지방 쓰는 것도 ‘간편 지방 쓰기’ 버튼을 통해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완성된 추모관은 가족들과 SNS 공유가 가능하다. 

 

아울러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안치사진 신청 기간(9/6~9/30)을 이용하면, 장사시설로부터 고인의 실제 안치 모습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한 해의 결실과 가족 간의 정을 나누는 한가위인데, 직접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성묘를 하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이번 추석은 ‘e하늘 추모·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 보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비록 몸은 멀리 있더라도 마음만은 더 가까이에서 가족들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어 가도록 하자.

문의 : 한국장례문화진흥원 (☎1577-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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