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세청 국민정책 기자단’ 모집 (~4/25)

‘국세청 국민정책 기자단’의 지원 자격과 활동 기간, 활동 내용

최근에 열정적으로 지원했던 대외활동들에 대한 결과가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되었다. 기쁘게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아리수 소셜미디어 홍보단’에 합격했다는 문자를 받았다. 그러나, 서울시 문화본부의 ‘서울문화메이트’는 탈락하고 말았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학부모 리더교육’ 연수생 선발에서도 지난 4월 6일 불합격 문자를 받았다.

나름대로 불합격 원인을 따져보았는데, ‘서울문화메이트’는 필자의 블로그 방문자수가 많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고 본다. ‘학부모 리더교육’은 필자가 고3, 고2 자녀의 학부모이다 보니 초등학생 학부모에 비해 교육 이수 후에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짧다고 판단해 경쟁에서 밀린 것이 아닐까 싶다. 더욱이 ‘유튜브 길잡이’를 지원했는데, 아마도 이 과정은 다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높지 않았을까 추측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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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풀무원 ‘e-fresh’ 패널과 ‘아리수 소셜미디어 홍보단’, 이렇게 2가지 활동을 하게 되었는데, 이것만으로는 나의 열정을 다 소진할 수가 없기에, 각종 대외활동과 공모전 소식이 업데이트되는 올콘 사이트(www.all-con.co.kr)에 들어가 보았다.

마침 눈에 딱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 국세청의 ‘2021 국민정책 기자단’ 모집 소식이었다. 4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접수를 받는 ‘2021 국민정책 기자단’의 모집 인원은 30명이며, 영상뉴스 분야, 카드뉴스 분야, 일반취재 분야에서 각 10명씩 선발한다고 나와 있었다.

지원 자격은 평소 국세청과 세금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자, 개인 유튜브 ∙ 블로그 및 SNS를 열정적으로 운영하는 자, 정기회의 및 오프라인 홍보활동 참석이 가능한 자이며, 동영상 ∙ 카드뉴스 등 멀티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수한 경우 선발 시 우대한다고 한다.

기자단으로 선정되면, 2022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국세청 주요 정책 및 이슈 관련 기사를 작성하고, 팀 활동 및 개인 미션을 수행하며, 국세청 행사 참여 및 현장 취재를 하게 된다.

또한, ‘국민정책 기자단’은 ‘국민정책 참여단’의 홍보분과에 속해 있기에 참여단 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참여단으로서 평소 갖고 있던 국세 행정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민서비스 개선 ∙ 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국세행정 정책 모니터링, 성과평가, 경진대회 심사 등에 참여하게 된다.

국세청 공식 블로그(blog.naver.com/ntscafe)에 게시되어 있는 지원서를 다운로드해서 작성한 후,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이메일(ntsinno1@nts.go.kr)로 4월 25일까지 송부하면, 내부 심의를 통해 기자단을 선정 후 4월 28일에 개별 통지해 준다. 활동 내용에 따라 소정의 사례비도 지급해 준다.

‘국세청 국민정책 기자단’은 블로그를 통한 홍보 활동뿐 아니라 국세 행정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고 하니 매우 뜻깊은 활동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필자의 경우, 영상뉴스나 카드뉴스 제작은 어려우니 일반취재 분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 : 044-204-2325 (국세청 혁신정책담당관실 하현균 주무관)
※ 전화문의 가능시간 : 평일 10:00~18:00 (점심시간 12:00~13:00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