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50플러스재단, 2021년 50+시민기자단(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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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재단, 2021년 50+시민기자단(4기) 모집

열정은 이미 피아니스트 2021. 4.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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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 내 인생에 취재를 더하다

50세 이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의 ‘50플러스 재단이다. 아직은 40대이지만, 50대가 몇 년 남지 않았기에 가끔 웹사이트에 들러서 어떤 정보가 떠 있나 살펴보기도 하는데, 이 곳에서 시민기자단을 선발한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시민기자단의 지원 자격은 우선 신청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여기에 시의성 있는 기관 행사에 취재 활동이 가능하고, 글쓰기 경험이 풍부하면서 글쓰기를 즐긴다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8명을 선발하며, 재단본부(마포구), 중부 캠퍼스(마포구), 서부 캠퍼스(은평구), 남부 캠퍼스(구로구), 북부 캠퍼스(도봉구), 도심권 센터(종로구) 6곳 중에서 희망지역을 1지망과 2지망으로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가 작성한 희망 지역은 기관 배치 시 참고하게 되지만, 선택 여부와 다르게 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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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터 23() 18시까지 지원서류를 접수 받으며, 426()부터 30()까지 1차 적격심사와 2차 응시원서 서류심사 후, 53()에 결과가 발표된다. 시민기자단으로 선발된 최종합격자는 512() 발대식에 필히 참석해야 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방역지침에 따라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발대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4시 시민기자단의 활동기간은 2021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이며, 기관행사 및 교육 현장 등을 취재 인터뷰하고, 여행, 건강, 관계, 문화, 여가 등 50+세대의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칼럼을 작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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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단으로 선정되면, 매월 활동비를 지급받게 되며, 임명장 및 수료증, 명함, 기념품도 지급받는다. 활동비는 기사 1건당 5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운영사무국에 전화해서 확인해 보니 한 달에 2건의 기사를 작성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기관장 표창 및 상품권을 수여하며, 시민기자단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 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시민기자단에 지원하려면,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seoul50plus@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시 파일명은 성명_50+시민기자단 지원서로 해야 한다.

문의 :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시민기자단 운영사무국 (T. 070-4272-3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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