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수질검사, ‘아리수 품질확인제’ 매일 아침 상쾌한 기분으로 세수하면서 만나게 되는 수돗물! 가끔은 우리집 수돗물이 얼마나 깨끗할까 궁금하기도 했는데, 마침 서울시에서 수도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해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서울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돗물 수질검사 서비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수질검사원 아리수 코디가 가정집과 음수대 등을 직접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수질개선방법을 컨설팅해주는 제도이다. 2008년부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수질검사 서비스’로 진행된다고 한다. 가정집에 방문해 수질검사를 실시할 경우, 수질검사원이 지급한 채수병에 시민이 직접 수돗물을 받아서 전달하면, 문 밖에서 수질검사를 하고 결과를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