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텀블러 들고 가면 선물이 쏟아집니다!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의 지구의 날 이벤트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부가 패스트푸드점, 커피전문점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개인컵 사용자를 대상으로 커피 증정, 디저트 증정, 텀블러 증정, 가격 할인, 스탬프 추가 적립 등의 실속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니 텀블러를 꼭 챙겨가도록 하자.

매일 2개의 종이컵을 사용하던 사람이 개인컵을 사용하게 되면, 연간 탄소 배출량을 3.5kgCO2 줄일 수 있다고 한다. 탄소 배출량을 줄이게 되면 기후 변화도 막고, 쓰레기도 줄여서 생태계 보전에 도움을 주게 된다.

4월 22일 전국 맥도날드 직영점에 방문한 고객이 개인컵을 지참하고 있으면, 커피를 무료로 제공해 준다.

엔제리너스 커피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을 기념해 서울 강남, 수유, 건대, 신림역점 등 4개 매장에서 오후 4시부터 총 422명의 고객에게 텀블러 증정 행사를 한다.

투썸플레이스는 SNS에 일회용컵 줄이기 동참을 인증하거나 친구 태그시 추첨을 통해 디저트를 증정해 준다.

파스쿠찌는 텀블러 구매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해 준다.

카페베네는 텀블러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던킨도너츠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배스킨라빈스는 커피 제품에 한정해 4월 19일부터 4월 25일까지 텀블러 지참시 할인금액을 기존 300원에서 1,000원으로 확대한다. 던킨도너츠와 배스킨라빈스는 해피포인트 앱에서 미리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에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이디야, 커피베이, 롯데리아는 4월 22일 당일에 한해 텀블러 지참시 할인금액을 기존 200원에서 400원으로, 엔제리너스 커피와 크리스티크림 도넛은 기존 400원에서 600원으로 할인 혜택을 늘린다. 단, 롯데리아는 탄산제품 및 아메리카노 단품에 한정해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스타벅스는 텀블러 지참시 기존 3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1개 적립에서 3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2개 적립으로, 커피빈은 텀블러 지참시 기존 300원 할인 또는 스탬프 1개 적립에서 300원 할인 또는 스탬프 2개 적립으로 상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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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스타벅스가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하는 ‘Cup a Tree’ 캠페인도 있다.

첫번째! 공원이나 길가에 있는 나무를 배경으로 일회용 컵이 아닌 개인용 컵을 들고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cupatree #나무품은컵 와 함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개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증정한다.

두번째! 서울시, 스타벅스, 서울그린트러스트의 지정 채널에 있는 캠페인 관련 게시글에 나무와 컵 이모티콘 또는 환경 메시지 등의 댓글을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2매씩 증정한다. 지정채널은 다음과 같다.

https://www.instagram.com/seoul_official (서울특별시)
https://www.instagram.com/seoulblooming (서울 꽃으로 피다)
https://www.instagram.com/seoulgreentrust (서울그린트러스트)
https://www.instagram.com/be0179 (공원의 친구들)
https://www.facebook.com/seoul.kr (서울특별시)
https://www.facebook.com/seoulblooming (서울 꽃으로 피다)
https://www.facebook.com/starbuckskorea (스타벅스)

캠페인이 끝난 후 9~10월 중에 스타벅스로부터 후원받은 꽃과 나무를 서울숲 공원에 식재하게 되며, 참여자 10명당 1평 면적의 녹지가 조성된다. 참여자가 많을수록 더욱 넓은 녹지가 조성되니 많이 참여하도록 하자. 조성된 녹지에는 이벤트 당첨자의 이름과 메시지가 담긴 QR코드 입간판도 함께 세워지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