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 모집 (6/1~6/14)

유튜브 구독자 500명 이상이거나 틱톡 팔로워 1,000명 이상인 경우 지원 가능

몇 년 전부터 유튜브가 대세인 줄은 알았지만, 이제 더더욱 1인 미디어 운영자에게 유튜브 활동은 필수인 것 같다.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모집하는 기자단만 보더라도 블로거보다는 유튜버에 대한 혜택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튜브라는 것이 제대로 하려면, 팀 단위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선뜻 시작을 못 하고 있었는데, 아래 모집공고에서 월 80만 원의 활동비를 준다는 내용을 보니 왜 진작 유튜브를 시작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블로그 기자단으로 월 80만 원의 활동비 받으려면, 최소 16건의 기사를 써야 한다. 한 곳에서 그렇게 많은 활동비를 주지 않기 때문에 기자단 4개 정도는 해야 월 8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아리수 홈페이지(http://arisu.seoul.go.kr)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 ‘2021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를 6월 1일(화)부터 6월 14일(월)까지 2주간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영상 제작이 가능해야 하며, 본인 계정 유튜브 구독자가 500명 이상이거나 틱톡 팔로워가 1,000명 이상인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유튜브 10명(팀), 틱톡 5명(팀)이며, 각 채널별로 팀 또는 개인을 선발한다. 접수 상황에 따라 모집인원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6월 18일(금)에 개별 연락으로 합격자 발표를 통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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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되게 되는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는 2021년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 콘텐츠 제작 활동비를 건당으로 지급받게 되며, 매월 최대 5건 내외의 영상을 제작하고, 월 8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받게 될 예정이다. 콘텐츠 제작 건수별로 차등 배분해 활동비를 책정하게 된다.

또한, 유명 유튜버의 영상 교육 및 온라인 워크숍, 아리수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아리수 TV 제작 현장에 참여하는 기회를 부여받게 되며, 영상제작과 관련된 지원도 제공받는다. 활동기간 중 우수 크리에이터를 선발해 시상하게 된다.

‘아리수 미디어 크리에이터 1기’에 관심이 있는 분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arisu.seoul.go.kr), 또는 모집공고 포스터 우측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지원하면 된다.

깨끗하고 건강한 물, ‘아리수’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 문의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홍보과 (T.02-3146-1218)